2010년 06월 01일
패륜녀 시리즈에 대한 단상

예전에 타짜라는 영화에서 이런 대사가 나와 유행한 적이 있었다.
"나 이대나온 여자야~왜 이래~"
그래서? 어쩌라고?
특정 대학을 콕 찝어 비방하는건 아니고, 요즘 패륜녀 시리즈가 줄줄이 나오는걸 보니
사실...이게 어제 오늘 일로 생긴 문제가 아니라는걸 말하고 싶어졌다.
K 대학 여학생 휴게실 패륜녀 음성을 들었는데
사실 그런 여자애들 널리고 널렸다. 다만 그 여자애가 재수없게 걸렸을 뿐.
(아마 본인도 어느정도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정말 계산적이고 이기적이며 자기중심적인 여학생들, 특히 여자 대학생들!!
목소리는 크면서 정작 중요한 일에는 남 몰래 뒤로 빠지는 애들 정말 많다.
내 스스로가 나이가 많다고 느끼지 않기 때문에(객관적으로도 많은 나이는 아니다)
이건 대학생과 비 대학생의 세대차이가 분명 아니다.
개념 탑재를 하고 안하고의 차이인데,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대학 입학시
개념도 검사를 좀 해서 개념 탑재가 안 되어 있는 애들은 개념 주입부터 했음 좋겠다.
어쩌다 좀 알고 지냈던 Y 대 여학생이 있었는데
정말이지 하루에 짜증난다는 소리를 10번 이상은 하는것 같았다.
"짜증나~아~짜증나~어휴~짜쯩나~짜쯩나짜쯩나~짜쯩나짜쯩나짜쯩나~"
듣고 있는 내가 다 짜증이 날 정도.
게다가 어찌나 당돌한지 세상에 잘난 사람은 자기 혼자인 것 처럼 모든일에 비판적이고
어찌나 계산적인지 절대 자기 손해나는 짓은 죽어도 안하며
이건 철이 없는게 아니라 정말 개념이 없는거지 조금만 맘에 안들면 입을 삐죽거리면서 금세 삐지는데
매사에 이러니까 정말 방법이 없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을 뿐....ㅡ.ㅡ;;
거기에 미용은 어찌나 신경을 쓰시는지 짧은 치마 아니면 입지도 않고,
매일 다이어트를 입에 달고 사는데 정작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다지 살이 빠지는것 같지도 않았다.
그러면서 요즘 남자애들은 물이 안좋다는둥, 시력 버리겠다는둥...
심지어는 부모님한테도 막말하면서 전화에 대고 짜증을 버럭버럭 내는데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하다는 거구나...싶었다...진심으로....ㅡ_ㅡ;;;
이런 친구들이 얼굴 다 뜯어 고치고 대기업 취직해서
여자는 힘도 없고 신체 구조도 다르고 어쩌고 하면서 남들 다 일하고 있을 때
혼자 몰래 빠지겠지..."오늘은 옷이 좀 불편해서요~호홍~" "전 원래 무거운거 못 들어요~" 이러면서...
가끔 보면 잘난것과 잘난척하는걸 혼동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은데
잘난건 그 사람이 말 안해도 사람들이 알아서 잘났다고 인정 해 주는거고
잘난척 하는건 어중간하게 잘나지도 못해서 남들이 제발 알아주길 바란다고 설레발치고 다니는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자기 집에서는 다 귀한자식이다. 나도 우리집에서는 나름 부모님께서 신경 써 주신다.
남자들이 여자를 고를(!!!!) 때 집안 분위기를 중요하게 본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여자인 나도 백번 공감하는 부분이다.
대부분 여자를 고르는 남자들은 자기가 잘났으니, 앞으로도 평화로운 삶을 위해서(흔히 가정을 위해서)
고르는 경향이 많은데, 그러려면 풍족한 가정환경에서 고생 덜 하고 예쁜것만 보고,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요리 잘하고 가정적이면서, 더불어 안정적인 수입원까지 있는 여성상을 선호할 수 밖에 없다.
사실 개인적으로도 곱게 큰 친구들 보면 그 맹~~~해 보이지만 순수해 보이기 까지 하는 모습이 부러울 때도 있다.
하지만, 곱게 큰거랑 버릇없게 큰거랑은 정말 하늘과 땅 차이다.
요즘엔 왜 이렇게 버릇없게 큰 기지배들이 많단 말이냐!! 그것도 떼거지로!!
# by | 2010/06/01 09:27 | 몽상망상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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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육이 정말 중요하죠
단적인 예로 식당에서 식당테이블위로
맨발로 올라가서 뛰고있는데도 아무 제재도
안하는 부모들
이런 애들이 커서 패륜녀 같은 인간이 되는거임
또 그반대로 제가 중학교 다닐쯤에는 아버지가 목사인 친구가있었는데
중학생 때부터 그녀석은 정말 예의 바르고 성실했다능..
가정교육 정말 중요해요 정말!!
근데 여기 유학생중에 목사님 아들이 있는데 그 친구는...
신학대 때려 치우고 중국와서 중국어 공부하면서 놀꺼 다 논다는...;;
내 친구도 아버지가 목사님인데 사고쳐서 결혼도 안하고 애부터 낳았다는...;;
뭐...사람 나름이겠죠~ㅋㅋ